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대건설기계 및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 시스템 지분 전량을 현대로보틱스에 넘겨
이 기사는 08월18일(17: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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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지분 전량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에 넘겼다.
1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현대건설기계 주식 28만5921주를 1036억여원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현대로보틱스에 매각했다. 같은날 현대일렉트릭 주식 29만5978주도 895억여원에 블록딜했다.
이 거래로 현대로보틱스의 현대건설기계 지분율은 32.11%, 현대일렉트릭 지분율은 35.62%로 상승했다.
현대로보틱스는 계열사 지분 확보를 위해 두 회사 및 현대중공업 지분을 공개매수하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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