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서 대기업과 금융·공기업 취업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시험 테샛(TESA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샛 시험은 경제이론(30문항), 시사경제(30문항), 응용복합(20문항) 세 영역에서 출제된다. 이 중 30문항을 차지하는 시사경제 영역에는 최신 뉴스와 관련된 경제·경영 용어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경제학 이론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응시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영역이기도 하다.
테샛위원회 측은 시사경제 영역에 대비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기본은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주요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의 개념을 파악해 두는 것이다. 지면 기사에는 독자들에게 낯선 시사용어에 대한 설명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짧은 설명만으로 부족할 때는 ‘한경 경제용어사전’ 등을 활용해 구체적 개념과 용어의 유래 등을 파악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바로가기 http://dic.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중·고교생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에 매주 게재되는 ‘경제상식퀴즈’도 참조할 만 하다. 중요한 시사 이슈와 관련된 용어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소개하기 때문에 최신 용어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다. 이들 퀴즈가 재가공돼 실제 테샛 문제에 활용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경제상식퀴즈 바로가기 http://sgsg.hankyung.com/apps.sub/quiz.economy.view
한국경제신문의 테샛 코너에서 소개하는 경제용어와 기출문제를 참고하는 것도 테샛 시사경제 영역 준비의 기본이다.
▶테샛 공부방 바로가기 http://www.tesat.or.kr/bbs.frm.list/tesat_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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