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비욘드 런(BEYOND RUN)'을 프리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욘드 런은 뉴발란스 고유의 헤리티지와 70, 80년대 유스 컬처를 반영한 스포티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디한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9월 공식 론칭에 앞서 패션 웹진 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비욘드런 아노락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아노락은 가볍고 활동적으로 스포츠 웨어의 대명사로 최근 애슬레저,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발란스는 비욘드런 아노락에 플라잉 로고를 활용해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넣었다.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디자인 요소도 강조한 것이다. 스웨트 팬츠, 조거 팬츠, 슬랙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은 물론 이너웨어와도 레이어드해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리론칭에서만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핑크와 그린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비욘드런 프리 론칭은 17일 무신사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닷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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