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항산화와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은 이스라엘 라이코레드가 토마토에서 추출한 고품질 라이코펜 원료를 사용한다.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함으로써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1캡슐에 10mg의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어,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일반 토마토(150g 기준) 2.2개를 먹을 때 얻을 수 있는 라이코펜 섭취가 가능하다.
또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베타카로틴(비타민A),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들어 있고, 커큐민(강황 추출물)과 호박씨유가 부원료로 사용됐다.
이재형 유유제약 OTC마케팅팀장은 "토마토에서 추출된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효과로 특히 남성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며 "무덥고 습한 여름철 체력 저하로 고민인 분들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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