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3개 지구 환동해권 중심지 육성

입력 2017-08-15 14:54
수정 2017-08-15 15:09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중국,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환동해 경제권의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라는 지리적 여건에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결합하면서 북방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국 등 인접 국가와 접근이 쉽고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 백운석, 리튬 등 희귀금속이 대량 매장돼 있어 첨단소재부품산업 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지역에 2024년까지 1조79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지구, 망상지구, 옥계지구 등 총 3개 지구를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북평지구는 국제 물류 비즈니스, 복합물류산업단지 및 친환경에너지 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북평지구는 단봉 지역과 산업단지 지역으로 나눠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산업단지 지역은 국제 물류 비즈니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장기 미활용 국유지를 장기 임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망상지구는 사계절 명품 해양·복합 관광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033)539-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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