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금 대신 갚아주는 보험 나왔다

입력 2017-08-14 17:56
[ 박신영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자영업자 전문 P2P 대출업체인 ‘펀다(FUNDA)’와 업무협약을 맺고,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14일 내놨다.

‘펀다’를 통해 자영업자신용대출을 받은 개인이 대출금을 갚는 중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장해를 입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보험이다. 서비스 가입 연령은 만 20~65세다. 보장금액 상한선은 대출 원금 기준으로 5000만원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앞서 SC제일은행과도 업무제휴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를 내놨다. SC제일은행의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기존 SC제일은행 대출 고객이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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