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야구선수 정인욱과 내년 결혼…"현재 임신 6개월"

입력 2017-08-14 15:05
수정 2017-08-14 15:05

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한다.

14일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