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시즌, 스타들이 선택한 서머룩-도시락 궁금해?

입력 2017-08-10 18:21
무더위에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름에 즐기는 다양한 ‘페스티벌’. 지산 리조트, 남이섬, 자라섬 등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은 청춘들의 마음에 뜨거운 불씨를 피운다.

이때 고려되는 것은 페스티벌의 장소와 라인업, 축제를 함께 즐길 파트너.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시선을 사로잡는 멋스러운 서머룩과 허기를 채울 도시락이다. 그렇다면 화려한 무대 위 스타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찾을까. 페스티벌 속 스타들의 옷차림과 그들이 즐기는 도시락 메뉴를 살펴봤다.

<u>페스티벌 속 스타 패션</u>



페스티벌 옷차림에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세계적인 모델 스텔라 맥스웰처럼 데님으로 멋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그는 언뜻 드러낸 허리 라인과 허벅지, 화이트 티셔츠로 멋스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금 더 과감해지고 싶다면 그룹 2NE1 씨엘의 여동생 이하린처럼 심플한 크롭트 톱에 화려한 팬츠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

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모델 아이린처럼 화려한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보자. 별다른 노출이나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시선을 모을 수 있다. 과도하게 꾸민 듯한 분위기를 피하고 싶다면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처럼 깔끔한 캐주얼룩에 선글라스나 반다나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남자의 경우 화려한 패턴의 셔츠나 로브 하나만으로도 페스티벌 무드를 물씬 풍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u>스타들이 선택한 도시락</u>



국내외 이동과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무대 출연이 잦은 스타들. 바쁜 스케줄로 인해 특정 장소에 들러 식사를 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많은 데다 늘 슬림한 보디라인을 유지해야 하는 탓에 맛과 포만감이 풍부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식단을 즐겨 찾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서서 즐겨야 하는 페스티벌의 특성을 고려해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샐러드나 핑거 푸드로 속을 채우는 것이 좋다. 특히 부담 없는 칼로리로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꼬치형 닭가슴살 소시지나 고구마, 단호박 등의 무스 샐러드는 휴대가 용이하고 포만감을 선사해 페스티벌 도시락으로 제격. 이때 방울토마토 등의 작고 상큼한 과일을 곁들여 풍미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u>페스티벌에 딱! 도시락&간식 3</u>



1 아임닭 ‘닭가슴살 소시지 꼬치’ 언제 어디서든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는 꼬치형 닭가슴살 소시지. 정통 독일식 소시지로 94.9% 닭가슴살 함유량을 자랑한다. 1팩당 14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겉은 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

2 아임웰 ‘굿밸런스 도시락 6종’ 간편하면서도 맛, 건강, 칼로리까지 모두 잡았다. 백미 대신 알곤약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은 높였으며 각종 채소와 나물, 잡곡으로 영양분을 높였다. 6가지 종류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한 팩당 255~326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제격.

3 풀무원 ‘생가득 샐러드 참치’ 참치와 달걀, 옥수수 등이 듬뿍 들어간 담백한 참치 샐러드. 크래커에 얹어 먹으면 페스티벌과 어울리는 핑거 푸드가 완성된다. 풍성한 식감을 원한다면 그린 샐러드에 곁들이자. (사진출처: 스텔라 맥스웰, 이하린, 모델 아이린, 빅토리아, 엑소 찬열, 백현, 수지, 남지현, 박보람 인스타그램, 아임닭, 아임웰, 풀무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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