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 놀이체험형 매장 '플레이 앤 뮤직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입점

입력 2017-08-10 00:31
수정 2017-08-10 07:18

영유아 교육프로그램과 각종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가 놀이체험형 매장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개점했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은 짐보리의 교구와 완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국 짐보리 센터를 비롯해 대형 마트 내 토이박스, 토이저러스 매장, 이마트,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등에 입점해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부산 최대 쇼핑센터로 꼽힌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가족 단위 고객에 집중하는 최근 추세에 따라 지역 최초로 영유아 대상 완구 체험형 매장인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을 개점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유아동 매장에 입점한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에서는 짐보리 브랜드 교구를 포함해 3차원 입제자석교구 ‘맥포머스’, 신개념 입체 조형 블록 ‘클릭포머스’, LED 블록 완구 ‘레이저페그’, 프랑스 직수입 애착인형 ‘돌체’, 아동용 패션 선글라스 ‘키도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짐보리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에 맥포머스 조각 약 1만개로 만들어진 ‘동심의 성’ 조형물을 전시하기도 했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고객대상 제품 체험 이벤트도 연다. 9층 체험존에 입장하며 스탬프북을 받은 뒤 맥포머스와 클릭포머스 각 제품별로 1회씩 체험하고 스템프를 받으면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스템프 미션을 완료한 1000명에게는 짐보리 태엽인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에서는 유아 교육 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짐보리의 차별화된 교구와 글로벌 프리미엄 완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샵에 들러 다양한 완구를 체험하며 도심 속 피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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