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후보에 '민변 출신' 이유정

입력 2017-08-08 19:20
[ 조미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이유정 변호사(사진·49)를 지명했다. 서울 출생인 이 후보자는 서울 정의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법여성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사법연수원 23기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자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