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엘이디는 자회사 유명사엘이디가 직접 운영하는 라리앙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하 라리앙몰)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라리앙몰은 지난 해 라리앙(Laliang) LED 홈조명 출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온라인몰로, PC와 모바일 상에서 화이트엘이디가 직접 제조하고 엄선한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통합몰이다.
화이트엘이디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LED홈조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LED홈조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라리앙몰’은 그간의 설문조사와 판매자료, 고객 인터뷰 등으로 취합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접점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됐다. 화이트엘이디는 온라인쇼핑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LED홈조명 구성 ▶불량 걱정이 없는 안전한 국내산 제품 ▶라리앙 판매점과 연계한 무료 방문 컨설팅 ▶구매데이터를 통한 통계 및 1:1 컨설팅 제공 ▶고장 시 고객 집에 달려가는 무상 현장 AS 진행 등 믿을 수 있는 LED홈조명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라리앙몰은 기존 LED온라인몰처럼 우후죽순으로 나열된 포털이나 오픈마켓의 제품 판매 방식 대신 소비자가 꼭 필요한 LED홈조명 선택 기준만 모아 제공한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방등, 거실등, 주방등을 필두로 각 공간에 따라 조명을 분류하고 대세 제품인 알루미늄 아크릴 조명(라리앙 홈조명), 평판 엣지 조명(라리앙 엣지), 유리 조명(시리우스 홈조명) 등 집 전체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게 시스템화해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엘이디가 직접 제조하고 엄선한 국내산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은 물론, 구매 데이터를 통한 통계로 라리앙 홈조명의 경우 산소방울, 봄꽃, 무화 무늬 등 그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불량율 없는 안전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또한 필요 시 라리앙 판매점을 운영하시는 인증받은 전문 전기기사들의 무료 컨설팅 및 설치 업무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기존 LED온라인몰들과는 달리 도소매 소상공인들을 연계한 상담 및 설치 업무를 통해 제조기업과 판매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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