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수해입은 청주시에 2억원 기부

입력 2017-08-07 17:47
[ 김보라 기자 ] 오리온그룹이 7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에 2억원 상당의 재해복구 지원금과 제품을 기부했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왼쪽 세 번째)가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네 번째)을 만나 지원금 1억5000만원과 오리온 초코파이, 닥터유 에너지바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리온은 1994년 청주시에 공장을 설립하고 초코파이 등 대표 제품들을 이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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