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올 누적매출 200억 돌파

입력 2017-08-07 11:17

동아오츠카는 종합비타민 음료 오로나민C의 올 들어 7월까지 누적 매출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오로나민C는 2015년 출시 당해년도 매출 100억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브랜드로 주목받았다. 이후 해마다 평균 50% 이상 매출 증가율을 기록해 3년 연속 기존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의 TV CF, CM송, 모델 등을 활용한 SNS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음료업계 최초로 제작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생기봐라'는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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