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서 매달 열리는 런치콘서트 성황

입력 2017-07-27 11:54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국장 유지상)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인천시청 런치 콘서트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1층 홀에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열리는 런치 콘서트는 매달 한번 고전음악부터 필하모니오케스트라,재즈, 뮤지컬, 오페라, 합창(독창), 꽁트, 촌극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진행한다.

런치 콘서트에는 유정복시장을 비롯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보며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달 26일 인천시청홀에서 열린 7월 런치콘서트에는 ‘길거리 뮤지컬공연’으로 알려진 ‘뮤럽’(대표 이희덕)이란 예술단체가 오페라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뮤럽’ 은 뮤지컬을 보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금액과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공연장소에 관계없이 길거리나 실내 곳곳에서 뮤지컬과 오페라를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성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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