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전문 회사 애덜린, 中 타오바오 파워셀러들과 중국 수출 가속화

입력 2017-07-27 11:18
코스메틱 회사 애덜린은 지난 7월 25일~26일 양일간 중국 최대 쇼핑채널인 타오바오의 ‘파워셀러 창립 총회 및 수출 상담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밝혔다.‘파워셀러 창립 총회 및 수출 상담회’의 지난 모임은 중국에서만 이뤄졌으나 높아지는 한국 코스메틱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금번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총 600명 이상의 타오바오 파워 셀러 초청을 통해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한국의 우수한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애덜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유럽 풍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킵 쿨’ 의 제품과 집에서 간단하게 에스테틱 수준의 스킨케어가 가능한 ‘더 골든 에이지’ 브랜드 제품을 선보여 많은 타오바오 우수 셀러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영업담당자는 “최근 사드 등 국가 정세로 한국 화장품이 위기라는 설이 많은데 행사에 참가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셀러들이 자사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판매 전략을 제시해서 놀라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판매처 확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애덜린은 8월에 열리는 K-con 2017 LA와 11월에 열리는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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