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강화…9월 첫 회의
[ 박상용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25개 구청장이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9월 첫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장과 구청장들이 정례화된 협의체를 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책협의회는 분기마다 1회 열리며 의장은 서울시장이 맡는다. 협의회에선 자치분권 강화 방안과 일자리 문제, 도시 재생, 재난·재해 등 공통 관심 주제 2~3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