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객실서 동해 조망
개장기념 콘도회원도 모집
[ 이민희 기자 ]
롯데리조트 속초가 지난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나섰다. 강원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에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선 롯데리조트 속초는 롯데호텔이 제주, 부여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리조트다.
전체 392개 객실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 번에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시설을 갖췄다.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외에 워터 슬라이드와 플렉스, 마사지,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속초 해변을 바라보며 그릴과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250석 규모의 카페 플레이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웰빙형 한식 레스토랑 내츄럴 소울 키친 그리고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루프톱9 등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바(bar)를 갖췄다.
리조트 개장에 맞춰 가격할인 등 혜택이 더해진 콘도 회원도 모집한다.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 등 세 등급의 회원 분양가는 2180만~3990만원까지. 100％ 반환되는 보증금으로 10년 만기다. 일시납으로 계약라면 5％ 할인해준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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