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언 랜드프로 강남학원장,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활용법’ 제시
국내 유일 부동산 쇼핑 축제 “실수요자·투자자 재테크 최적 기회”
17~19일 서울 코엑스···‘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고급 정보 풍성
메디컬 부동산펀드까지 전시···가상화페 통한 거래 첫 추진 등 주목
국내·외 부동산시장 동향과 최신 트렌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글로벌 부동산 축제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이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국제 박람회여서 관련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아젠도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의 미래‘로 결정돼, 첨단 산업과의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박람회 참가 및 참관에 대한 사전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해외 모든 나라에서 일상화된 국제 부동산 박람회가 유독 한국에서만 전무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김종언 랜드프로 강남학원 원장(공인중개사)가 국내 수요자와 투자자들을 위한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사용법을 제안해 준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도 수요자와 공급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부동산 축제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첫 회부터 매년 참관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안목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의 전도사를 자임한 김 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새 정부 부동산시장 현주소를 한 눈에 파악할 있고, 최신 상품들의 트렌드와 돈되는 우량 상품?지 마음껏 따져보고, 쇼핑할 수 있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는 행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는 해외기업들까지 참가하기 때문에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조언한다. 또한 시행사·건설사 등 민간기업은 물론 공기업, 지자체 등 공공기관까지 대거 참가한다. 공공기관들의 지역개발계획과 자체 사업은 시행사, 금융권, 국내외 큰 손 투자자 등에게는 매우 요긴한 정보다. 공공기관들에게도 이들 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올해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한경 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컨퍼런스도 놓치기 아까운 행사로 추천한다. 세계적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서 펼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부동산 서밋(세미나)‘여서다. 8월 17~18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ULI(미국의 세계적인 도시부동산연구단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CCIM협회(미국투자분석사 협회), 가상화폐 셰계단체 등 세계 정상급 전문가단체 소속 전문가 30여명이 나와서 최신 부동산시장 동향과 미래 비전, 첨단 ICT산업과 부동산산업과의 융복합 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한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에는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희망하는 3만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개국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출품돼 치열한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아젠다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 비전'이다. 주요 행사는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리셉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 (02-360-4313,4265)이나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 에서 할 수 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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