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에어컨·퓨리케어 정수기 등
에너지 효율 좋은 제품으로 선정
[ 노경목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너지 절감형 가전제품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열린 제20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좋은 기술이나 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 밖에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에너지 기술상, 냉장고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총 4개 대상 가운데 3개를 차지했다. 에너지 대상을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와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트롬 건조기’ 등이다. ‘디오스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등 2개 제품은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동부대우전자의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는 녹색기기부문에 선정됐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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