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의료산업 연구개발

입력 2017-07-19 15:14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과 1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의료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KTL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산업관련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부산·경남지역에 산재해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TL은 의료기기 신뢰성 평가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설계취약점 분석 및 고장률 개선 등의 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 제품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중국 국가급 시험소와의 업무협력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지원 및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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