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9일(09: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스마트폰·TV와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덕우전자가 다음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덕우전자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500~1만5500원이며 총 250만주(구주매출 100만주 포함)를 공모한다. 예상 공모규모는 338억~388억원이다. 다음달 9~1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7~18일 청약을 받는다.
1992년 설립된 덕우전자는 휴대전화 카메라모듈용 소형 프레스 부품과 TV 등 대형 프레스 부품,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04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