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전기로 최대 45㎞ 달려

입력 2017-07-18 09:29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사진)을 18일 선보였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하이브리드카에 충전 기능을 추가한 친환경차다.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모드로 최대 45㎞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 156마력과 최대 토크 19.3㎏·m의 힘을 내는 2.0 GDi 엔진,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복합연비는 L당 17.1㎞, 전기모드는 ㎾h당 4.8㎞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와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3935만~4256만원이다.

현대차는 배터리에 대해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계승했다”며 “다목적 확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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