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지난 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치즈몽땅번' 후속작 '호두몽땅번'을 17일 내놨다.
이 제품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번(우유와 버터를 넣어 만든 영국 빵) 안에 캘리포니아 호두 크림을 듬뿍 넣고,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렸다.
한끼 식사로 충분한 240g 크기에 가격은 450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디저트류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호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B 등 영양이 풍부해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을 유도하느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에게도 좋다.
'호두몽땅번' 전작인 '치즈몽땅번'은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수많은 시식 후기와 사진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왔다. 제품은 SNS에서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1만개를 기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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