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료지구 외국인투자유치 성사

입력 2017-07-11 16:25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수성의료지구(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외투기업인 엠알이노베이션(대표 김효현), 수도권기업인 서울 금천구 소재 오토아이티 (대표 정명환), 테크노폴리스 지구에 에임트(주)(대표 갈승훈) 외투기업과 11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수성의료지구는 수성구 대흥동 일원으로 19만9768㎡(약 6만430평)(의료시설8만2810㎡, 지식기반산업 11만6958㎡)을 체류형 의료관광단지와 SW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시행사 : 대구도시공사)가 2017년 하반기에 완료 될 예정이다.

용지분양 현황은 유통상업시설, 근린생활, 단독주택용지 등은 262필지 중 257필지 분양을 완료했다. 산업용지는 76필지중 29필지에 대하여 분양을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는 외국투자기업과 역외기업, 앵커기업, 국책시설 등의 유치를 위해 보류 해둔 상태이다.

수성의료지구에 입주하게 될 ㈜엠알이노베션(대표: 김효현)은 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고기능성 생물농약기술의 개발과 고기능성 에스테틱 제품을 개발하여 중국, 페루,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2014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인증과 2015년 IP스타기업지정 등을 받은 업체다.

이번 협약 체결 후 스위스 본사의 Vegalab SA의 500만달러 투자를 받아 수성의료지구로 본사와 R&D센터를 이전 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소재 오토아이티(주)(대표 정명환)는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대구인근의 지능형자동차 부품업체와 협업관계를 이루어 오던 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에 이전해 옴에 따라 지역업체와 동반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치는 수성의료지구의 첫 외투기업과 수도권기업 유치로 사실상 수성의료지구 유치기공식이라 할 수 있다고 경제자유구역청은 밝혔다. 본사 및 기업의 R&D센터를 수성의료지구에 이전 입주시킴으로 지역의 청년 연구인력 일자리창출과 대구 인근 지능형자동차 1~2차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의 미래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현풍 유가면 일대(면적 : 726만1000㎡)로 기반공사는 2016년도에 완료 됐고 연구기관, 이공계대학, 첨단기업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이다. 현재 외국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5필지 11만2200㎡만 유보 해둔 상태이다.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하게 될 에임트(대표:갈승훈)사는 2016년에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C-LAB(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이 회사의 기술력과 역량은 고성능 진공단열재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굴지의 독일기업으로부터 360만달러 투자를 받아 입주하는 청년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업체이다.

2000평 규모부지에 금년 하반기에 제조공장 착공 예정으로 1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역내로 이전해 오는 이들 기업들에게 지역 기업들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본사 및 R&D센터 착공에서부터 입주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투자유치 성공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관련 기업들의 추가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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