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도 인정한 '현존 최고의 래퍼' 도끼, 오는 22일 '하트비트 페스티벌' 출격

입력 2017-07-11 14:58

래퍼 지코가 도끼에 대해 "현존하는 최고의 래퍼"라고 극찬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주어진 입학 신청 시간에 지코는 '오키도키'란 자신의 곡이 어디서 영감을 얻었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은 '도키'란 단어에 힌트를 얻어 래퍼 '도끼'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지코는 망설임 없이 "현존 최고의 래퍼다"고 존경을 표했다.

지코와 도끼는 Mnet '쇼미더머니' 6번째 시즌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도끼는 오는 22일 한강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을 통해서 팬들과 호흡한다.

이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축제로, 도끼 외에도 음원퀸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DJ 라나, DJ 크림, EDM 그룹 행오버 등이 참가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에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프리 티켓' 구매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5만9000원이나 지마켓에서 1만 원 저렴한 프리 티켓(1인 4만9000원)을 구입할 수 있다. 2인권(커플패키지) 90,000원, 3인권(친구패키지) 126,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