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대표 여름축제 '한강몽땅'이 오는 21부터 8월20일까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몽땅'은 한여름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에게 한강의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0여개의 다양한 이벤트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호러와 뮤직을 결합한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아닐까.
오는 22일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한강 젊음의 광장부터 한강변을 거쳐 다시 젊음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1.5km 가량의 공포체험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호러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80여개의 호러 이벤트가 마련돼 더위를 식힐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 존 등 이벤트는 억지 설정을 줄이고 장소의 특성을 활용한 공포 체험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 페스티벌은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리네어의 수장 도끼(DOK2)부터 독보적인 매력의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주최측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호러 분장권과 입장권을 입장권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G마켓 한정 '하트비트 페스티벌 특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5만9000원이나 G마켓을 통해 1만 원 저렴한 프리 티켓(1인 4만9000원)을 구입할 수 있다. 2인권(커플패키지) 90000원, 3인권(친구패키지) 126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