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시각 증진 신소재 연구에 85억 지원 받는다

입력 2017-07-10 22:20
[ 김태현 기자 ] 부산대 등 6개 기관 공동연구진은 인간의 손실된 시각 기능을 복구하거나 인간이 기존에 보지 못한 낯선 것을 볼 수 있도록 시각을 증진하는 소재원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오진우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사진)가 연구 책임을 맡은 공동연구진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년도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6년간 매년 15억원씩 총 8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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