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배 관세행정관, ‘7월의 부산경남 세관인’

입력 2017-07-10 15:45

사진설명: 왼쪽부터 부산경남본부세관의 장용석,김보배 행정관,조훈구 세관장,조영래,하동균,조정미 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김보배 관세행정관을 ‘7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0일 시상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엄정한 통관심사를 통해 폐PCB 기판(389t)과 가금류 부산물(1310t)을 품명위장해 수출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는 민원전화 체계 개편 등 직원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훌륭한 일터(GWP) 만들기에 기여한 부산세관 하동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에는 악성 체납자의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체납액 9000만원을 납부하도록 유도한 부산세관 조정미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조사분야’에는 싱가포르산 불량 경유(460만ℓ)를 품명위장 밀수입 후 등유를 혼합하여 시중 주요소에 불법유통시킨 조직을 검거한 부산세관 조영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불개항장에서 작업 중인 급유선에 대한 불시 임검을 통해 불법 해상면세유(11㎘)를 적발한 경남남부세관 장용석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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