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 한강 축제 '하트비트 페스티벌' 22일 개막
한 여름 밤, 당신의 심장을 뛰게할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18시 한강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한강몽땅 축제 2017'의 일환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다.
호러 코스튬 이벤트와 EDM, 힙합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젊음의 광장부터 한강변을 거쳐 다시 젊음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1.5km 가량의 공포체험 코스 또한 운영된다.
17시부터 20시까지 동안 '좀비 플래시 몹' 호러 댄스 공연이 열려 여름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메인스테이지에서는 18시부터 1시간동안 사전 EDM 디제잉으로 흥을 달구고, 19시부터 22시30분까지 도끼, 헤이즈, Reddy, 최하민(오션검) DJ 라나, 쿤타&루드페이퍼, HANG5VA, DJ 크림 등이 광란의 파티를 벌인다.
장소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한강괴담 공포영화 체험존은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메인장소, 부스 등에서는 16시부터 23시까지 배고픈 관람객의 결제를 부르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7월 8일 토요일까지 1만원 저렴하게 참가할 수 있는 'PRE 티켓' 을 구매할 수 있다. 지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 티켓링크에서 4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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