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벤처 발굴 프로그램 2기 선발…연내 공동 상품 개발

입력 2017-07-07 09:39
6개 벤처 선발
보안·웹툰·농업 등 분야 다양



KT는 유망 벤처 발굴 프로그램 '비즈 콜라보레이션' 2기 6개사를 선발했다고 7일 발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KT가 벤처기업과의 공동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연간 20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6개사는 △루시드스톤(실감형 서비스 솔루션 개발) △씨큐앤비(범죄·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하이디어솔루션즈(텔레케어 솔루션 개발)△투니드(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EYL(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및 응용제품) △해거름(농업기술·자재 개발)이다.

이들은 KT 사업부서와 함께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은 "KT는 미래사업 협력 파트너 확보 차원에서 유망한 벤처 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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