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결국 하차…악플에 몸살 앓기도

입력 2017-07-05 17:17

'살림남2'에 일라이가 하차하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일라이가 오늘(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민우혁이 오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라이는 2016년 SNS에 결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으나 '살림남2'를 통해 여론을 자신의 것으로 돌렸다. 하지만 아내 지연수에 대한 악플로 몸살을 앓다가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살림남2'는 개인 일정 관계로 하차하게 됐다.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눈도장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로 2013년 데뷔했다. 그의 아내는 그룹 'LPG'를 통해 가요계에서 활동했던 이세미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던 민우혁의 일상생활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림남’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일라이의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살림남 민우혁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