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한 5일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수익 개선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참가자 9명 전원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3포인트(0.33%) 상승한 2388.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6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 전날보다 5.35포인트(0.82%) 상승한 661.54를 기록했다.
민호기 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 대리가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일 수익률 3.70%포인트를 추가하며 누적 손실률을 7.91%로 줄였다.
이날 민 대리는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종목들이 모두 상승하며 수익을 개선했다. DMS가 전날 대비 5.50% 올랐고, 유니퀘스트와 서울반도체도 각각 2% 상승 마감했다.
일일 수익률 2위는 이종신 KB증권 대치지점 부장이 차지했다. 이 부장은 이날 2.94%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해 누적 수익률을 6.58%로 끌어올렸다. 엔에이치스팩8호 5000주를 들고 있던 이 부장은 이날 1만5000주를 사고 팔아 147만원을 벌었다. 흥국은 1000주를 신규 매수했다.
3위는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이다. 박 과장은 일 수익률 1.85%포인트를 기록해 누적 손실률을 13.58%로 떨어트렸다. 보유 중인 와이엠씨가 이날 4.61%, 엠씨넥스가 2.22% 상승 마감했다. 제이스텍은 보합을 나타냈다.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인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의 '청담 샥스핀' 팀은 이날 0.74%포인트 수익을 냈다. 누적 수익률은 14.74%다. 청담 샥스핀 팀은 현재 아비코전자 와이지-원 인텔리안테크 휴켐스 롯데케미칼 민앤지 비츠로셀 네이버 등을 갖고 있다.
누적 수익률 2위(12.70%)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이날 1.19%포인트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과장은 고려제약과 지니뮤직을 각각 230주, 1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액토즈소프트도 30주 사들여 보유 수량을 820주로 늘렸다. 보유하고 있던 옴니텔 2000주는 모두 팔았다. 35만4000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이외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 김대영 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 부장, 강성국 한국투자증권 노원PB센터 차장 등이 수익을 개선했다.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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