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구형

입력 2017-07-03 18:23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는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는 징역 6년, 김소영 전 문체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특검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 전 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오전 결심 공판에서도 이들 모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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