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 ‘KB able Account’ 출시

입력 2017-07-03 14:15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담는 통합관리계좌 서비스
가입금액을 대폭 낮춰 개인고객도 손쉽게 투자 가능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3일 ‘KB able Account’를 출시하며 자산관리서비스 강화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B able Account’는 주식, 채권 등 단일스타일의 SMA(Separate Managed Account)와는 달리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계좌(UMA:Unified Managed Account)서비스다.

‘KB able Account’는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관리를 위해 KB증권 IPS본부의 운용 역량을 총 결집해 탄생하게 됐다. 특히 이날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여의도 영업부를 방문해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는 행사를 가지며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했다.

‘KB able Account’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출시 전 실제 회사 자금을 미리 투자하여 운용 성과를 점검하고, 트랙 레코드를 축적하는 등 포트폴리오 완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IPS본부의 하우스 뷰(House View)를 기반으로 검증된 외부 우수 자문사의 운용자문 및 주식, 채권, 대안투자 등 운용위원회 내 각 분과위원회의 의사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운용 전략을 도출하고, 고객의 투자 선호와 금융소득 종합과세 상황 등을 고려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및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리밸런싱이 가능하며, 또한 최소가입금액을 1000만원(자산배분형 3000만원)으로 설정해 개인고객도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한편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7월3일부터 10월31까지 ‘KB able Account’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승용차(BMW 7시리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윤경은 사장은 “‘KB able Account’출시로 많은 고객들에게 KB증권만의 든든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증식을 위한 ‘평생 투자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소 1000만원(자산배분형 3천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1년에 수수료는 포트폴리오 유형 및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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