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본격 손님맞이

입력 2017-07-02 16:58
[ 최병일 기자 ]
‘대명리조트 청송’(사진)이 지난달 28일 개관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있는 대명리조트 청송은 자연휴양형 온천리조트다.

지하 4층~지상 8층 구조인 대명리조트 청송은 스위트, 패밀리, 노블리안 등 3개 타입 객실 314실에 온천사우나(솔샘온천), 결혼식 및 학술대회·세미나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홀, 레스토랑 등 식음시설, 플레이존, 캠핑시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은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약하고 최신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리조트, 호텔 등 숙박시설이 부족해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했다”며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이어 대형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편하게 방문하는 명품 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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