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안산 라프리모는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로 거듭날 것입니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사진)은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대상 수상에 대해 “안산에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회장은 “SK건설은 행복한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SK건설은 올해 서울과 안산, 포항, 광주, 과천에서 SK뷰(SK VIEW) 아파트 총 948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3672가구다. 시장 반응도 좋다. 지난 5월 서울 신길동에 분양한 ‘보라매 SK뷰’는 평균 경쟁률 27 대 1로 올해 서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경 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상을 수상한 ‘안산 라프리모(La Primo)’는 프랑스어 ‘La’와 ‘첫 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다.
최고의 공간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SK건설의 의지를 담았다고 조 부회장은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도로, 교량 건설 등 대규모 토목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며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단순 설계·조달·시공 경쟁 도급 모델에서 자산기반 개발사업으로 전환’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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