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프리락토 4종' 선보여
[ 김근희 기자 ]
날이 무더워지면서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살아있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5년 33조원에서 2022년 6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약 14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종근당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프리락토 4종’(사진)이 인기다. 다양한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인에게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프리락토 키즈’ ‘프리락토 베베’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 등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제품이다. 면역과 항균물질 형성,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유해균 생성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균이 들어갔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프리락토 키즈는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분말 형태의 제품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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