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장
이 기사는 06월22일(16: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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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공사 전문업체인 이엑스티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와 합병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KB드림투게더제4호스팩은 22일 이엑스티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4.72로 결정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20일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스팩 주주는 오는 9월30부터 10월15일 사이 회사 측에 서면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이엑스티는 파일공사 및 축조관련 기초 공사업체다.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산총액은 268억원, 자기자본은 201억원이다. 297억원의 매출과 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합병 과정에서 유입되는 현금은 설비투자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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