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 가디건·비비빅 티셔츠 나온다…스파오·빙그레 협업

입력 2017-06-22 09:46

이랜드의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인 스파오와 식품업체 빙그레가 손 잡고 오는 24일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인다.

'쿨~라보레이션'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협업은 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메로나, 비비빅, 캔디바, 쿠앤크,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을 자수 패치와 디자인 프린팅으로 적용시켜 만든 패션 상품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메로나와 캔디바 등 다양한 인기 아이스크림들을 골라 입는 재미가 있어 단체 티셔츠나 커플, 우정 티셔츠로 제격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티셔츠가 1만9900원(그래픽), 2만5500원(자수) 두 종류이며 셔츠와 가디건은 각각 2만9900원과 3만9900원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오는 24일부터 판매되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하루 동안 스파오 강남점, 명동점, 수원AK점, 동성로점, 의정부점, 광주 충장점, 마산점 및 온라인 몰 등 총 8개 지점에서 메로나, 붕어싸만코 '스페셜 패키지'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스파오 강남점에 한해 '더위사냥 SNS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24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상품 구매 후 강남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되며 매일 200명씩 선착순으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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