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IoT로 실시간 확인

입력 2017-06-21 17:22
수정 2017-06-22 05:49
LGU+ "내년 요양시설 적용"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노인 요양시설에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KB금융그룹 계열의 요양서비스 전문기업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IoT 기반 스마트 케어홈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골든라이프케어가 추진하는 요양 사업에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두 회사는 내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문을 여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에 IoT 플랫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인터넷과 연결된 동작감지 센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면 패턴, 체온, 맥박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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