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특별계획구역1부지 개발사업자 국제공모에 나선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바로 접한 영종하늘도시 내 주요 핵심 토지 및 세부 개발계획을 소개한다. 26일로 예정된 개발사업자 공모 공고 등 사업 추진 일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성공적인 개발사업자 국제공모를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 공모 방식과 같은 RFC(콘셉트 제안 요청), RFP(본사업계획 요청) 2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투자자는 외국 법인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상 토지 중 10만㎡ 이상 규모의 자유개발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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