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워너원 효과?…'중고 신인' 뉴이스트의 반란

입력 2017-06-19 10:36
뉴이스트 워너원



그룹 뉴이스트가 새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9일 오전 7시 기준 뉴이스트의 '여보세요'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4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기록을 갱신했다. '여보세요'는 뉴이스트가 2013년 발표한 곡이다.

앞서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대중에 이름을 제대로 알리지 못 했다.

하지만 뉴이스트 아론을 뺀 멤버 모두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남다른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엄청난 팬덤을 모아 이끌었다.

일각에서는 뒤늦게 떠오른 그들을 '중고 신인'이라 부른다. 뉴이스트 멤버 중에는 황민현만이 '프로듀스 101' 그룹인 워너원에 속하게 됐다.

'프로듀스 101'이 종료된 후 팬들은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이제 부터가 시작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