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문숙이 최근 홈쇼핑 완판녀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0회 녹화는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소심남녀 안문숙,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계 대표적 ‘쎈캐릭터’ 탤런트 안문숙은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홈쇼핑 매출액이 1100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안문숙은 남모를 연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안문숙은 “이제는 노처녀 역할을 벗어나고 싶다”며 “그동안 매번 비슷한 캐릭터를 맡아서 우울증까지 걸릴 뻔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안문숙은 “못된 시어머니 악역을 하고 싶다”라며 연기 변신을 희망한다며 강력하게 어필하고 박소현과 오금이 저리는 즉석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저녁 8시30분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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