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용이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캐스팅됐다.
최근 공백기를 깨고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을 뽐내고 있는 배우 최민용은 ‘논스톱’과 ‘하이킥’을 통해 까칠하지만 위트 있는 이미지를 보여줘 왔다. 그는 이번 '시골경찰'을 통해서 까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시골 마을의 순경이 되어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민용은 2년 간 홀로 산속에서 자연인 생활을 했던 실제 경험이 있어 본 프로그램에서 시골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활약하기에 최적화된 인물이라 판단하였다”고 전했다. 시골경찰로 변신한 최민용의 친근한 매력과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출연진들이 경찰관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순경으로 임명받은 출연진들은 낯선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집밥 같은 푸근한 매력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준, 최민용을 비롯해 <시골경찰>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했던 스타들 중 그 동안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을 모아 그들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뽑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용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오는 7월 1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