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회 종이의 날 행사
[ 김낙훈 기자 ]
종이와 제지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종이의 날’ 행사가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사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제지업계 최고경영자와 임원, 제지 관련 업계 관계자, 학계 등에서 약 150명이 참석해 종이와 제지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한다. 유공자 표창도 이뤄진다. ‘종이의 날’은 제지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련 단체 10여 곳이 지난해 말 제정했다. 제지연합회 관계자는 “6월16일을 종이의 날로 정한 것은 1902년 6월16일 대한제국 탁지부인쇄국 조지소에서 기계식 초지기로 최초로 종이를 생산한 것을 기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제지연합회를 비롯 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제지공업협동조합, 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지대공업협동조합, 펄프·종이공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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