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대 빌딩주' 싸이, 남다른 부동산 투자 감각 이번에도 통할까?

입력 2017-06-14 09:12
수정 2017-06-14 09:53

가수 싸이가 강남의 50억원대 빌딩을 사들였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3월10일 서울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50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대지 74.6평, 연면적 193.1평으로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 이면의 3종 일반주거지역에 있다.

싸이는 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은행에서 30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싸이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미국 활동을 할 당시 현찰 124만 9000달러에 구입했던 고급 콘도 아파트를 되팔아 74만 6000달러(한화 약 10억 7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싸이는 지난달 8집 앨범 ‘4×2=8’로 가요계에 컴백해 더블 타이틀곡인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 페이스’(New Face)로 인기를 끌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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