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에 깜짝 이벤트?…황하나 "프러포즈는 아냐"

입력 2017-06-13 10:50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깜짝 이벤트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황하나 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해매일매일♥ 풍선 불고있었을 모습 생각하니. 헐 프로포즈 아니에요 절대.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움직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귄 날짜와 하트 모양이 촛불로 표현되어 있고, 방 안에는 풍선이 가득하다. 풍선 사이로는 강아지가 뛰어다녀 즐거운 분위기를 더한다.

연인인 박유천이 특별한 날을 맞아 황하나 씨에게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영상은 현재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박유천과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린다. 박유천은 8월에 소집해제 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