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송승준, 햄스트링 통증으로 2회 조기 강판

입력 2017-06-10 18:17


롯데자이언츠 송승준이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송승준은 1회 선두타자 민병헌의 타석 때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두번째 정진호의 타석에 트레이너를 불러 상황을 점검했다.

민병헌을 유격수 땅볼, 정진호를 좌익수 뜬공을 처리한 송승준은 박건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재환을 유격수 땅볼 아웃 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더이상 마운드에서 송승준을 볼 순 없었다. 송승준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을 이유로 이명우와 교체됐다.

한편 4회초 현재 롯데는 4-2로 두산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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