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간 쌍용차 G4 렉스턴

입력 2017-06-09 10:58
7500대 신차 주문…초기 판매 드라이브



쌍용자동차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G4 렉스턴을 전시하고 신차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롯데월드타워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오는 21일까지 차량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신의 외모나 스타일을 단장하는 30~50대 로엘족을 G4 렉스턴의 타깃 고객층으로 잡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로엘족이 문화 및 럭셔리 공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어서 그들이 즐겨 찾는 복합 쇼핑몰을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현장에선 쌍용차 영업사원이 상주하면서 신차 구매 신청도 받는다.

G4 렉스턴은 최근까지 7500대 계약이 이뤄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G4 렉스턴 2700대를 출고했으며, 6월 출고분을 제외하고도 4000명의 고객이 대기중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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