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단계 스스로살균 비데 출시

입력 2017-06-07 18:12


코웨이가 자체 세정 기능을 강화한 ‘스스로살균 비데(BAS29-A·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제품의 위생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첫 단계는 제품 내부의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살균한다. 둘째는 노즐 살균으로 비데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가 일어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노즐 부위가 살균된다. 별도의 조작 없이 매일 한 번씩 자동으로 작동되며 살균 버튼이 있어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한층 더 위생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햇다.

두 개의 각기 다른 노즐로 항문 세정과 여성 세정을 구분해 사용하는 ‘트윈 노즐 시스템’도 적용했다. 항문 세정 시엔 원형으로 넓게 퍼지는 수류를 사용하고 여성 세정 시에는 타원형으로 넓게 퍼지는 수류를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절전 기술 ‘그린플러그’를 탑재해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일시불 판매가는 74만원, 월 렌털료는 2만2900원.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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